주식일반

삼성전자 반도체 복사판 중국에 '반도체 공장' 세워질 뻔

반돌이 2023. 6. 12. 15:31

전 삼성전자 임원과 국내 반도체 제조 분야의 일당이 함께 구속 기소되어 재판에 넘겨진 사건이 발생 했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복제 하기 위해 공장 디자인 도면을 훔쳐 중국에서 반도체 공장을 설립하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일당은 총 7명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산업기술보호법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라고 합니다.

 

중국에서 약 5천억원을 끌어와 중국회사를 차리고 대만 회사로부터 투자도 약정을 받아 싱가포르에도 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정말 철저히 준비를 한 모습으로 보여지는데 반도체 인력도 거의 몇백명을 영입한 모양입니다.

 

삼성 영업 비밀을 불법으로 취득하고 삼성의 최소 3,000억원의 피해를 입혔고 반도체 기술 유출 및 추가적인 범죄에 대한 조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반도체 공장의 도면은 아직 중국에 있습니다.

 

 

반도체 설계도면, 클린룸, 공정배치도 등 한국으로부터 몰래 입수한 자료로 무단으로 활용하여 이는 삼성전자가 30년 넘게 보유한 영업비밀이라고 하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사건입니다.

검찰은 해당 자료의 가치가 최소 3천억이 넘는다고 하며 모든 기술 자료도 국가핵심 기술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한국경제 뉴스 출처

 

삼성 30년 영업비밀 털렸다…중국에 반도체공장 통째로 복제 (naver.com)

 

삼성 30년 영업비밀 털렸다…중국에 반도체공장 통째로 복제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설계자료를 몰래 빼와 중국에 ‘복제판 공장’을 지으려던 일당이 한꺼번에 재판에 넘겨졌다. 삼성전자 전직 임원이 주도한 이번 범행으로만 최대 수조원의 피해가 발생

n.news.naver.com

 

수원 지검 관계자는 이는 단순한 기술 유출이 아니라 삼성 반도체 공장을 통째로 베껴서 반도체 제조를 시도했다는 것이 한국의 가장 중요한 반도체 산업의 근간을 흔들어 경제 안보에도 엄청난 악영향을 끼친다는 중대 범행이라고 했습니다.

국가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치게 한 이들을 엄정 대응할 것이라는 언급에 따라 추후 결과를 기다려 봐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