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일반

[주가 폭락 사태] 다우키움그룹 회장 김익래 주식 매입 후 폭등 의혹

반돌이 2023. 5. 2. 20:44

올해의 주식 시장에서의 믿지 못할 이슈 중의 하나로 주가 폭락을 말할 수 있는데요.

여러 신문 매체들을 통해 발표된 엄청난 소식입니다.

금일 KBS 뉴스에 따르면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주가 조작 의혹 세력'의 핵심 인물인 라덕연 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라덕연씨는 누구인지 살펴보니,

가수 임창정 씨에게 투자를 권유하고, 다른 투자자 수백 명도 적극적으로 끌어모았다고 지목된 투자자문업체 대표 라덕연.

골프 레슨을 하며 VIP 투자자들을 관리하여 투자금을 모으고 주가조작에 큰 몸통역할을 했다고 의혹을 받게 되는 큰 인물입니다. 큰 수익을 내준다는 말만 믿고 투자했다가 수억 원 대 이상의 손해를 본 투자자들이, 라덕연 회장 등 일당을 고소하고 나섰는데요. 이들 주가조작 세력에게 투자했다가 손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임창정 씨 뿐만이 아닙니다.

라덕현 대표 자신은 주가조작과는 관련이 없다고 얘기를 하고 있으며, 그는 인터뷰를 자처하고, 자신의 다른 잘못은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임창정씨 또한 다른 투자자들에게 투자 부추김도 없으며 수수료 정산 제안도 아니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번 SG증권 사태는 꽤나 심각하고 큰 이슈라고 생각이 듭니다.

 

 

 

 

 

 

 

주가조작 사태의 총책으로 지목 받는 라덕연 대표, 주가폭락 사태의 배후는 본인이 아니라 이번사태로 이득을 본 김익래 다우 키움그룹회장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다우키움 김익래 회장은 앞서 폭락사태 이틀 전 매도로 6백억 원 대 차익를 얻은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됐습니다.

김 회장은 대폭락 2영업일 전인 지난달 20일 다우데이타 지분 140만주를 주당 4만 3245원에 블록딜(시간 외 매매)로 처분해 605억 4300만원을 현금화 한 기록이 있습니다. 김회장 측은"주식 매도는 적법하게 진행됐고, 관련공시도 모두 이행했다"며" 라대표가 자신의 책임을 희석하려고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하지만 키움증권 측은 이에 대해 해당 주식 매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되었고 주가조작세력과 연계된 사실은 전혀 없으며 라덕현 대표도 어떠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익래 회장의 주식 매입 시점 역시 의혹의 대상입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김 회장이 2022년 6월부터 9월 사이 다우데이타 주식 3만 주 이상을 사들인 뒤 10월부터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했습니다. 비정상적으로 오른 주가가 폭락하기 직전에 대주주가 지분상당량을 매각해 시세차익을 챙긴 셈 입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언론 등을 통해 불거진 의혹 전반을 확인하겠다는 방침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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